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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의 그리그는 그의 생애 최고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을 썼다. 신선한 봄내음과 기발한 상상력의 1번, 소박하면서도 국민적인 매력의 2번, 그리고 사색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3번. 하이페리온 레이블에서는 5번째 앨범을 내놓은 바이올린주자 하가이 샤함은 그리그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소나타들을 아슬아슬한 비르투오지티와 광택있는 연주로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리투아니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셉 아크론’이 편곡한 그리그의 피아노 소품 6곡도 함께 담고 있다.

1  Violin Sonata NO.1 in F Major Op.8 : Allegro con brio
2  Violin Sonata NO.1 in F Major Op.8 : Allegretto quasi andantino
3  Violin Sonata NO.1 in F Major Op.8 : Allegro molto vivace
4  Violin Sonata No.2 in G Major Op.13 : Lento doloroso — Allegro vivace
5  Violin Sonata No.2 in G Major Op.13 : Allegretto tranquillo
6  Violin Sonata No.2 in G Major Op.13 : Allegro animato
7  Violin Sonata No.3 in C Minor Op.45 : Allegro molto ed appassionato
8  Violin Sonata No.3 in C Minor Op.45 : Allegretto espressivo alla Romanza
9  Violin Sonata No.3 in C Minor Op.45 : Allegro animato — Prestissimo
10  At Home Op.43 No.3
11  Puck Op.71 No.3
12  Lonely Wanderer Op.43 No.2
13  Scherzo-Impromptu Op.73 No.2
14  Grandmother`s Minuet Op.68 No.2
15  Dance from Jolster Op.17 No.5